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띵작은 바로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입니다.
여러분은 스파이더맨 좋아하시나요?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스파이더맨을 기억하는 순간부터 좋아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샘스파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그리고 지금의 톰 홀랜드가 나오는 스파이더맨까지 모든 작품들을 봤는데, 사실 뭐 스파이더맨을 좋아하고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스파이더맨은 영화가 아주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저는 샘스파를 가장 좋아하는데, 예전에 영화를 봤을때 충격적이었습니다.
히어로로 살아가는데, 생활고에 고생하고, 안좋은 일은 너무 많이 생기고..... 그냥 악당들 무찌른다 이런 단순한 내용이 아닌 사람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작품이다보니 좋아했는데, 이 작품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MCU가 본격적으로 멀티버스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루머가 돌았지만, 확실히 알려주지 않다가 알게되었을때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나오는 것만으로 이 영화는 성공이 보장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세 명의 이야기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당연히 감독이 욕을 얻어 먹겠지만, 이 영화는 정말 어썸~! 어메이징~! 슈퍼 울트라 캡 짱이었습니다.
제가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 더 그렇죠.
줄거리
스토리는 스파이더맨 파프럼홈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들킨 피터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하게 되고 주문을 외우는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고 모든 멀티버스의 빌런들이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인 멀티버스로 넘어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보고 싶었던 얼굴들을 보게 되는데요. 샘스파와 어스파의 빌런인 닥터 옥티비우스, 그린 고블린, 샌드맨, 리자드맨, 일렉트로가 나오고, 거기에 샘스파, 어스파가 등장하면서 영화는 그냥 뭐 대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배우
최초의 피터 파커인 토비 맥과이어 뭐 말다했죠. 찐따미와 함께 최고의 스파이더맨으로 기억되는 인물이 등장했고, 그때 그 시절 스파이더맨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어스파의 앤드류 가필드. 사실 어스파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또 어스파만의 매력이 있고, 주인공 자체가 매력쟁이라서 좋습니다. 앤드류 가필드가 나오는데, 어스파에서 연인을 잃은 아픔이 이 영화에서도 나오고 그 장면과 똑같은 상황에서 톰스파의 MJ를 구해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이런 모습에서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한 어스파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까지 너무 밝았던 톰스파의 톰 홀랜드는 사실 어벤져스에서 아버지같은 존재인 아이언맨을 잃고 힘든 상황에서 노웨이홈의 시련이 나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다 지킬 수 없었고, 자신을 숨겨야 하고, 주변의 인물들을 잃으며 어쩌면 샘스파와 같이 불행한 삶을 예약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톰 홀랜드는 역시나 멋진 연기로 재미있는 장면이나 슬픈 장면이나 담담하게 연기하여 영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빌런들도 모두 어마어마한 분들인데, 여기서도 그 연기는 빛을 발합니다. 정말 멋진 연기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때 그 기억을 살려내는 분들로 정말 영화를 보내 재미를 높여줬고, 빌런 마저도 반가운 영화로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
다양한 케릭터들이 나오는 와중에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머독의 등장이었습니다. 바로 맷 머독.
누군지 모르시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중간에 피터의 변호사로 나오는 인물이죠. 그리고 맹인이면서 날아오는 벽돌을 가볍게 막아줍니다.
이 사람은 바로 우리의 데어데블 형님이죠.
넷플릭스에서 정말 멋진 드라마로 나왔었는데, 이렇게 복귀를 하네요. 앞으로 다른 시리즈로 다시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피터.
스파이더맨에서 항상 나오는 교훈이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런 교훈은 모든 스파이더맨들이 소중한 사람에게 듣게 되는 이야기인데, 톰스파도 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장면 너무 잘만들어서 너무 슬펐어요.ㅜㅜ
이 영화의 가장 큰 핵심 내용이기도 하죠.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너무 슬프다.ㅜㅜ
그리고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함께 이야기하고 힘을 합치는 장면은 뭐랄까 멋있고, 화려해서 좋다기 보다는 그냥 셋이 같이 있고, 같이 움직이는 것만으로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마블이 작정을 하고 종합 선물세트로 팬들에게 선물로서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영화는 마블 세계관에서도 앞으로의 이야기들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이 내용을 통해서 3명의 스파이더맨이 다 한자리에 모였고, 그동안 보고싶었던 매력적인 빌런들을 다시 보게되었고, 또 영화 내용 자체가 너무 좋아서 다음 작품이 너무 기대되는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피터와 MJ의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 슬펐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영상을 찾아보는 장면입니다.
다음 영화에서 이후의 내용들을 보고 싶습니다. 빨리 다음 편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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