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천만 관객수 돌파할까? 영화 리뷰

범죄도시4 마동석 천만 관객수 돌파할까?

 

영화 리뷰 시작해 보자.

 

 

영화 범죄도시4 줄거리

영화 범죄도시4는 마동석의 형사 시리즈물로 강력한 괴물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가 신종 마약 사건을 조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을을 알고,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을 잡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

범죄도시1에서부터 점점 스케일을 키워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범죄도시1에서는 중국 범죄조직을 상대하였고, 범죄도시2에서는 해외 납치범죄, 범죄도시3에서는 마약범죄, 이번 범죄도시4에서는 취업 위장 납치와 불법 온라인 도박범죄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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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마석도 역에 마동석의 파워풀한 액션과 유쾌한 코믹이 특징으로 범죄도시1과 범죄도시2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인상깊었다.

하지만 범죄도시3에서 뻔한 레퍼토리와 케릭터 약한 빌런들로 아무래도 뻔한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조금 약해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강력한 액션과 빵빵 터지는 재미 그리고 큰 걱정이나 다른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로써 범죄도시4는 성공적으로 관객수 천만명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가 가장 포인트이겠다.

 

범죄도시4 배우들의 연기

이제 광수대로 오면서 주변 조연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제대로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장이수의 연기는 튼튼한 밑거름이 되어주었고, 마동석 배우의 연기는 말 할 것도 없다.

하지만 가장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는 빌런들은 어떨까?

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특수부대 출신 용병으로 무감각하고 화려한 나이프 액션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장동철 역의 이동휘이 맡은 상대 빌런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연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작품을 만들다보니 연기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할 게 없지만, 중간에 까메오로 나오는 분은 그 부분을 최고의 장면으로 뽑고 싶다.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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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감상평

전체적으로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보기에 좋은 영화이다.

시원한 액션과 중간중간 터지는 재미는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이다.

하지만 항상 시리즈물의 단점은 전작들과의 비교이다.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이루고,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재미 부분에서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는 범죄도시3보다는 괜찮지만, 1, 2에 비해서는 글쎄이다.

범죄도시가 정말 시리즈물로 계속해서 성공했으면 좋겠고, 발전하였으면 좋겠는데, 범죄도시1은 강력하고 잔인한 빌런을 큰 인상을 주었고 성인 액션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포진시켜놨고, 범죄도시2에서는 1편보다는 약한 느낌이지만 잔인하고 눈치 빠르고 돈 좋아하는 빌런으로 쫄깃한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범죄도시3에서는 반전이 있기는 하나 빌런이 둘이지만 임팩트가 약했고, 코믹적인 부분에서도 억지가 좀 들어가 어색한 포인트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범죄도시4에서는 범죄도시3에서 약간 보완된 느낌이고, 빌런이 두 명이지만 둘이지 않은 느낌으로 좋았다고 할까?

그렇지만 빌런의 캐릭터를 더 깊고 강하게 심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마동석의 범죄도시4는 현재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천만을 목표를 두고 달려가고 있다.

시작부터 엄청난 속도로 관객수가 늘었지만, 뒷심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그래도 분명한 건 영화관에서 시원한 액션과 꿀잼 모먼트들이 분명한 영화라는 거다.

영화를 보면서도 깔깔 웃게 만들고, 또 시원한 한 방 한 방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