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리며 드라마 속에서 시작한 로맨스를 현실에서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20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동건은 본명이 이동곤이며 1980년생 현재 43세입니다. 활동은 9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종교는 천주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자는 조윤희였으나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동건의 인스타그램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조윤희는 인스타를 3년만에 다시 재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엇습니다. 조윤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mixnutcookie 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3년 만에 돌연 이혼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으며, 재산분할 등 소송 없이 완만히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건은 원룸에서 생활하며 이혼 후 처음으로 들렀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라마가 남았다. 얼마 전 TV에서 재방송을 해주더라"면서 "난 아이가 있지 않느냐. 아이가 잘 때 옆에 누워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봤던 아이 얼굴 등이 떠오를 때가 있다. 내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이혼했다. 혼자 남았을 때 허한 마음이 심했다. 아이가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왜 이혼했어?'를 꼽았다며 "말하다 보면 내 얼굴에 침 뱉기다. 설명할 이유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혼을 바로 받아들였다"며 "이혼할 때 극단적으로 내 편이 적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동건은 "그건 내가 최고다. 내 편이 아무도 없었다. 100대 0이었다"고 해 웃음을 줬습니다.
한편, 조윤희는 최근 방송된 '내가 키운다'에서 로아의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조윤희는 "한동안 로아한테 집중하는 게 좋았다. 1년 정도 혼자 하니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하며 일을 하고 싶을 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다시 연기할 것"이라며 "일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고, "아이 키우는 게 행복하지만 가끔 일했을 때가 그립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예고편에서는 조윤희가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 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조윤희는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 가는 날이다.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지난해 이혼한 전 남편 이동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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