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오피스 먼치킨 웹툰 상남자

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는 오피스 먼치킨 웹툰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상남자입니다.

내용은 오로지 성공만 바라보며 기업 최고 자리에 오른 최고의 샐러리맨 한유현(주인공), 하지만 그 대가로 주변 사랑하던 모든 이를 잃고, 후회 섞인 인생을 돌아보다가 어느 날 모든 기억을 간직한 채 젋은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모든 것의 시작점인 신입사원의 위치에서 다시 자신의 삶을 설계하는 오피스 먼치킨 웹툰!!

 

처음에는 회사 이야기라서 이 웹툰은 걸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회기를 한다는 점에서 판타지 요소가 있어서 초반 부분을 참고 보기 시작했는데, 우와~ 웰메이드입니다.

제대로 만든 웹툰입니다.

 

이건 배경이 회사일 뿐이지 먼치킨 웹툰 그 잡채!!

그리고 미생과 같은 웹툰도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고증하면서 그 속에 캐릭터들을 잘 살린 웹툰이죠.

이 웹툰 상남자 또한 주인공은 산전수전 다 겪은 회기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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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만렙으로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뒤에서 그 흐름을 조종합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간 과거에서 여동생을 안좋은 상황에서 구해주고, 자신이 처음 속해 있던 팀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게 그들이 하는 업무들을 뒤에서 서포트해줍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일어나는 사내정치에서 회사를 더 잘 성장시키고,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대우 받을 수 있게 뒤에서 조정하는데, 중간중간 싸우는 장면도 있지만, 확실히 주인공이 꾸민 모든 퍼즐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계획한 일을 성공할 때 그 느낌이 사이다로 제대로 작용합니다.

이게 바로 먼치킨 웹툰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이죠.

그걸 상남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후회했던 순간들을 바로 잡기위해 노력하고, 능력을 발휘하고, 또 그 순간들을 바로 잡기 위해 바꾼 과거로 인해 다시 자신이 알던 일들이 바뀌는 결과를 낳고, 그 바뀌어버린 결과를 또 바로 잡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전개로 다소 속도감은 떨어지지만 주인공의 철두철미함으로 계획이 실행됨을 보면 이게 바로 먼치킨 웹툰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보지 않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상남자는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