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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삶, 요리 비법과 철학

Ctypeman 2024. 9.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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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삶, 요리 비법과 철학

 

안성재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과 세계 요리계에서 주목받는 스타 셰프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12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자랐고, 현재까지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식과 프랑스 요리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학력

안성재 셰프는 전직 미국 육군 출신으로 정비병으로 근무하며 이라크 파병까지 경험하였고, 군 전역 후 고급차량정비사가 되기 위해 정비학교에 입학하려 했으나, 요리 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뒤에 스시 전문점에서 첫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 일을 도왔다고는 하나 셰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요리 학교에서 셰프들의 모습을 보며 요리업에 뛰어들어 빠르지 않은 나이에 요리를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력과 미슐랭 3스타 셰프로의 성장

그리고 이후 나파벨리에 위치한 '더 프렌치 런드리'에서 좋은 기회가 닿게 되어 경력을 쌓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이동민 셰프가 샌프란시스코에 '베누'라는 레스토랑을 개업하게 되었고 한인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하였는데, 이때 안성재 셰프도 오픈 멤버로 베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Aziza라는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다가 샌프란시스코에 본인의 레스토랑 '모수'를 개업하게 되었고, 초반에는 무명 셰프가 개업부터 너무 비싼 가격을 책정하여 유명 푸드 칼럼니스트로부터 정식 리뷰를 개제하지 않는 등의 일련의 사건이 있었지만,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였고, 이후에 다른 칼럼니스트에게 요리에 대한 극찬을 받으며 기사회생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고향인 한국으로 와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고 서울 한남동으로 모수를 이전하였고, 미슐랭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로 획득하였고, 2023년 한국의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현재는 CJ그룹과 파트너쉽이 종료되어 휴업상태이나 2024년 말, 2025년 초에 재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과 가족 관계

안성재 셰프의 결혼과 연애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으며, 아직 대중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현재 결혼을 하여 슬하에 딸, 아들 1명씩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요리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가족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공개하지 않는 점에서 그의 개인적 가치관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과 성장 배경에서의 영향

안성재 셰프는 가족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지만, 그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이민 과정에서 어린 그에게 많은 영향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이민 가정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자라며 그의 요리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통 한식의 맛과 향을 경험한 그는 이를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고유의 요리 철학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해 주시던 한식이 내게는 매우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하며, 전통적인 한식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열정을 보였습니다.

 

SNS 활동과 현재의 삶

안성재 셰프는 현재 SNS를 통해 자신의 요리 철학과 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sungmosu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요리 작품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대중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안성재 셰프의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의 심사평에서 서로의 지나온 길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점들이 드러나면서 더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요리 문화 속에서 한식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재 셰프를 응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전 세계 요리 팬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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