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MZ, MZ하면서 마케팅회사, 마케팅팀에서 MZ세대를 타겟팅으로 한 광고와 마케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MZ들끼리 자조적으로 사용하는 문구나 표현들이 마케팅에 사용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기획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생각을 하고 마케팅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티웨이에서 진행한 마케팅 포스터를 봤습니다. 청주공항에서 해외로 가는 항공편을 홍보하는 포스터가 대학가에 붙었다고 합니다. '청주에서 해외여행 갈사람 드루와' '올여름 비예보 57일 해외여행 마렵다' '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 정말 왜이러는 걸까요? 어찌보면 MZ세대의 마케터가 이런 문구를 착안해서 만들었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