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형 남자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마블 히어로 영화를 계속 봐왔는데, 10년 아니 11년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마블 영화의 페이지 쓰리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인데요. 추후에 나올 스파이더맨이 마지막이라고 하지만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마지막 느낌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큰 전쟁을 치른 것도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니깐요. 10년간 나왔던 마블 영화를 집대성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감상 포인트 1. 탄탄한 스토리 사실 마블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안 좋아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각본과 연출이 정말 좋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단순한 스토리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