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오늘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리뷰를 적어봅니다. 이시언 배우님. 정말 나 혼자 산다를 보면서 정이 많이 들고 살아가는 모습보면서 동질감도 많이 느낀 배우님입니다. 그리고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 아내를 죽였다. 뭔가 재미있을꺼 같으면서도... 그래서 첫 주연작이라서 힘이 많이 들어갔으니 시간과 기회가 되서 영화를 봤습니다. 음... 뭔가 스릴러의 평범한 시작. 그리고 어찌보면 뻔한 결말... 이정도는 깔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영화는 점점 미굴속으로 빠져듭니다. 스토리가 빠져드는게 아니라 연출과 영화 자체가 미궁으로 빠져듭니다. 스토리가 나타내는 건 무엇인지 알겠지만, 그 과정에서 스릴러도 아냐 추리도 아냐 무슨 장르인지도 구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