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리뷰.

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을 가진 C형 남자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알라딘입니다.

올해 2019년에 나온 알라딘 실사 영화입니다.

제가 지금 작성하는 이 시간에 관객수 확인 결과

1,2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이런 실사 영화가 좋아서 본 저인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수의 관객수를 자랑합니다.

과연 이 영화 그만큼의 인기몰이를 할 정도일까요?

 

윌 스미스의 변신

 

영화의 주인공, 지니 역활에 윌 스미스!!

솔직히 알라딘이 실사 영화로 제작되면서

흥미가 생긴게 맞지만,

지니 역활을 윌 스미스가 한다고?!!!

정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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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나오기 전 예고편을 봤고,

그리고 윌 스미스의 인터뷰 영상도 보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가 말하길,

이제까지 모든 활동들이 합쳐진

영화라고 하더라고요.

 

 

연기면 연기, 춤, 렙, 기타등등.

자신이 했던 모든 것들의 집합체라고

이야기를 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원래 윌 스미스를 좋아하는데,

윌 스미스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재미없어도 손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만화로는 잘 표현되었던

지니의 모습을 어떻게 실사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져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통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의 시작

 

디즈니 만화.

어렸을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디즈니 만화동산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정말 많은 컨텐츠를 봐왔고,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에서 한창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을때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들을

다 보면서 성장해온터라

알라딘에 대한 좋은 기억이

가슴 깊숙히 존재했었습니다.

 

 

그들이 만드는 실사판 영화 알라딘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요즘 점점 명작 애니메이션들이

실사화가 되고 있는데,

거의 다 호평을 받고 있는데,

만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야 하는

알라딘은 과연 어떨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영화를 보고서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실사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의 모든 모습의 구현에

최선을 다한 모습과

원작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은

정말 애니메이션을 그때 당시에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걸 실사와 함께 그래픽으로

현실감 있게 잘 살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추억의 OST, 그리고 뮤지컬 영화

 

영화를 보면 중간중간 항상 음악이 나오고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마치 인도 영화의 느낌이 들정도로

그러한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발리우드와는 전혀 다르죠.

그런데 이 모습이 애니메이션과 똑같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노래 소리가 나오면서~

뭔가 추억이 소환되는 느낌!!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느낌!!

 

그리고 그것과 함께 어린 시절 봤던

알라딘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어렸을때 느꼈던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하던

그런 감정들이 올라왔습니다.

그게 이 영화의 완성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는 만화영화에 충실하면서도

그걸 절묘하게 실사로 잘 풀어놔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쉴세 없이 몰아치는

알라딘 역의 윌 스미스!

디즈니라는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두에게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영화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요?

처음에 많은 영화 리뷰어들이

저처럼 기대도 하고 걱정도 했던 작품인데요.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대박을 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 투머치하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저는 이대로 이 영화 알라딘

좋습니다.

즐겁고 유쾌하고

추억에 빠져서 잘 봤습니다.

 

 

혹시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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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