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전생_무협 액션으로 발을 들이다.

안녕하세요. 톡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웹툰은 화산전생입니다.

요즘 웹툰들의 추세가 음....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생, 전이와 같은 형식으로

게임이나 판타지 세계로 이동하는 식의 이야기가 많았었고,

인기도 많이 끌었었습니다.

 

 

그런 형태의 흐름이 제가 요즘 웹툰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간

화산파의 인물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화산전생

무림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했던 전란의 시대.
그 참혹했던 전쟁의 종식 이면에는 전장의 이슬처럼 아스라이 사라졌던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다.
이것은 영웅을 동경했던 한 사내의 악전고투기이자,
훗날 찬란히 빛날 절대자의 이야기이다.

어둠 속에서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암천회.
여러 영웅들의 희생으로 암천회주가 죽게 되면서 종전을 맞이한다.
그렇지만 피해가 커 많은 문파들이 쇠하게 된다.
전란의 시대에서 운이 좋게 살아남아 화산파의 장로가 된 주서천.
그는 일평생을 화산파 재건에 힘쓰지만,
생의 마지막까지 옛 영광을 다시 보지 못한 채 후회와 미련만 가득 안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어찌된 영문인지 운명은 그를 다시 과거로 돌려보내는데...

- 만화판 줄거리 소개글

 

이런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정통 무협을 좋아했었는데,

시중에는 정통 무협의 이야기보다 변형된 형태의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도 재미있지만,

화산전생은 한 시대를 이미 살았지만,

많은 부분이 부족해서 영웅들과 함께 하지 못한 주인공이

다시 어렸을때도 돌아가면서 무림의 위험을 막는 이야기인데요.

소설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웹툰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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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뭐지하고 봤다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렸을때로 돌아가 무림을 위협하는 암천회를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준비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깊이 바져든거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넘사벽 먼치킨이 되어가는 주인공.

그리고 화산파의 제자답게 오로지 무림의 평화를 생각하고

하지만 과거를 아는 장점을 살려 문제를 없애고

또 그로인해 자신이 알던 과거가 조금씩 달라지고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서 더 재미있던 것은

역시 주인공의 능력치죠.ㅎㅎ

 

 

먼치킨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내용을 보면서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했던 웹툰입니다.

과거를 알기에 먼저 행동하고 준비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내용도 탄탄하게 잘꾸려나가고

무엇보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마음에 들고

이제까지 거의 주인공의 뜻대로 진행이 되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그냥 머리 많이 안굴려도 되고 그림채도 편해서

편하게 릴렉스한 상태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인거 같아요.

 

 

요즘 이런 웹툰들때문에 눈이 아픕니다.

앞으로 이런 소설이 웹툰이 되고,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되고,

나중에는 영화나 드라마로도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협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요즘 딱히 재미있는 무협 드라마를 못찾아서요...ㅎㅎ

한국에서 무림을 배경으로 작품 하나 나와도 좋을꺼 같은데...ㅋㅋㅋ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니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