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엔터테이먼트

스윗 소로우 성진환 오지은 이혼, 파경, 인스타그램

Ctypeman 2023. 11. 23. 13:13
반응형
반응형

2010년의 만남 가수 성진환과 작가 오지은이 9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이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0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4년의 연애 끝에 2014년 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2일, 성진환과 오지은은 개인 SNS를 통해 감성적인 글과 함께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며 둘의 새로운 시작을 언급했습니다.

스윗소로우 성진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jinhwan이며 오지은의 아디니는 @heaventomorrow입니다. 여전히 이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진환은 "저는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다"며 오지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의 따뜻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오지은 또한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주었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별의 배려, 흑당과 꼬마를 위한 마음 이별 소식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성진환은 흑당과 꼬마(반려견)를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혼 소식을 확인하면서 향후 활동과 인생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성진환은 2019년에 스윗소로우를 탈퇴한 뒤 홀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오지은은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두 사람은 긴 대화를 통해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움을 안겨주었지만, 그동안의 고마움과 따뜻한 인연을 공유하며 행복한 추억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이처럼, 감동의 시작이었던 만남에서 시작된 성진환과 오지은의 이별 소식은 많은 이들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팬들은 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에도 두 사람을 응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