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엔터테이먼트

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과의 이혼, 탁재훈 그리고 재혼, 폐암 투병까지, 현재 남편과 딸, 나이, 인스타

Ctypeman 2023. 12.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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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자신의 인생 여정과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전 남편인 가수 이상민에게 보낸 영상 편지와 관련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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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1971년 12월 22일 생으로 현재 51세이며, 경기도 인천시 남구 출생이다. 166cm에 AB형이고, 인스타그램은 @leehaeyoung1730 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혜영은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주변 동료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시작했다. 이어 "이지혜 유튜브에서 촬영하다보니 자꾸 쇼핑 이야기가 나왔고, 그 분 얘기가 나왔다. 그러다 보니 뭉클해져서 자발적으로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신경 안 쓴다"며 쿨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돌싱포맨'에서 본인 이름을 언급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았다. "하루는 탁재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탁재훈이 '내가 다시는 못하게 할게. 내가 형이니 못하게 하면 안 할 거야'고 약속해놓고 그 다음주에 바로 내 얘기를 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열받아서 '돌싱글즈' 기자 간담회에서 누가 출연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돌싱포맨'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9월에 이지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상민에게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되게 좋을텐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는 연애와 결혼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결혼 후 만난 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딸이 세계적인 연예기획사에서 근무 중이라며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수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과거에는 딸을 위해 학교에서 학부모회장을 맡아 활동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행복한 가정과의 결합만 있는 것이 아니다. 2년 전, 이혜영은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함께 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힘든 투병 중 날 위해 고생 많았던"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혜영은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며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여전히 밝은 에너지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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