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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오렌지 색의 뉴욕 하늘 그리고 시베리아 폭염

Ctypeman 2023. 6. 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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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슈입니다.

캐나다 산불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대자연의 나라인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산불이라니...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그로 인한 뉴욕의 대기환경입니다.

뉴욕이 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 뉴욕 하늘이 불타는 것과 같이 벌겋게 달아올라있습니다.

 

불이 난건 아니지만 불이 난것마냥 붉은 하늘인데, 이게 바로 캐나다 산불로 인한 영향이고, 공기질 수준이 거의 인도의 뉴델리와 맞먹을 정도로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봄철에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대기오염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의 산불이 어느 정도면 뉴욕이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 걸까요?

캐나다 산불은 현재 서울의 2배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한반도의 반이 산불이 집어 삼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산불입니다.

강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봄철의 건조함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산불이 발생한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강원도 산불을 겪은 것처럼 메말라 있는 숲에 산불은 정말 생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불행으로 다가옵니다.

뉴스에서 본 산불의 모습은 지옥불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길 기도해 볼뿐입니다.

 

 

그리고 이례적인 현상은 시베리아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하면 추운 곳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폭염을 경험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일 것인데, 폭염을 겪고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이런 식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기후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의 문제는 먼 미래에 우리의 자녀들이 겪을 문제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찮가지로 지금 글을 쓰는 현 시점도 너무 더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7~9월까지 얼마나 더 더워질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지 걱정이 되네요.

 

캐나다 산불이 빨리 수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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