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하...정말 핫하죠~!
벌써 이미~ 오래전에 봤는데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바로 스위트홈!!
이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딱히 감흥은 없었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뭐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날 시리즈로 만들다니!!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 오리지날 시리즈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두근두근대기 시작했습니다.
킹덤 다음으로 또 대작이 나오겠구나.
스위트홈은 사실 웹툰부터 재미있게 봤고
끝까지 본 웹툰입니다.
처음 내용은 좀비 / 괴물인데,
가면 갈수록 새로운 모습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뭐 물리거나 피가 튀거나 이래서 좀비나 괴물이 되는 게 아니고
사람들의 욕망이 괴물이 되는 매개체인거죠.
정말 작가님의 상상력에 놀랐고,
그걸 그림으로 표현한거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걸 드라마로 만든다고???
어떻게??
이걸 상상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실사화하는 단계는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면 망작들을 일본이 너무 많이 만들었기때문이죠.
하지만 스위트홈은 그런 어설픈 상황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넷플릭스의 화력지원으로 엄청난 자본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괴물이 괴물같고, 정말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느낌!!
그리고 연기자들도 연기를 왜이렇게 잘하는 지
주인공은....음....
다 주인공 같습니다.
진짜 한명한명이 연기를 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웹툰에서 인물 묘사를 너무 잘해놔서
그걸 살리는 게 과연 쉬울까?
저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웹툰을 실사화로 제대로 옮겨왔습니다.
무조건 웹툰과 똑같다? 그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인물도 생겼고, 스토리도 있습니다.
작으면 작지만, 엄청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인물들이 웹툰과 같으면서도
배우들이 각자의 완벽한 연기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뭐랄가 생활연기로 나오고
현실에서 있는 사람들처럼 만들어놨습니다.
그렇게 드라마 스위트홈은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웹툰도 앞으로 이야기가 더 나와야한다고 생각하고
드라마도 시즌2가 기대가 됩니다.
사람들이 그러죠.
미국의 워킹데드과도 같은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워킹데드를 시즌 1정도밖에 안봤지만
스위트홈은 내용을 잘 이끌어간다면
시리즈는 그렇게 길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파급효과는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해서 19금이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재미있어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외국에서는 K좀비로 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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