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잭 리처, 톰 크루즈에게 딱 맞는 영화.

Ctypeman 2019. 5. 8. 20:00
반응형

잭 리처, 톰 크루즈에게 딱 맞는 영화.

안녕하세요. C형 남자입니다.

오늘의 C형 남자의 리뷰는 영화 잭 리처입니다.

 

 

톰 크루즈, 톰 형의 영화는 거의 다 보는 거 같아요.

왜냐면 항상 재미있는 영화들만 찍거든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의 영화를 찍습니다.

저는 액션을 많이 좋아해서 항상 보는데,

톰 크루즈 형님이 항상 그런 영화만 찍죠.

물론 톰형은 다른 영화도 찍으셨지만,

요즘은 거의 액션만 찍으니...

아무튼 이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반응형

 

감상 포인트 3. 각본

 

이 영화 잭 리처는 원래 소설 원작입니다.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시리즈로 만들어도 아주 좋은 영화죠.

 

 

그래서 현재까지 2편도 나온 상태입니다.

오늘은 1편만 가지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을 기반으로 찍은

영화라서 그런지 내용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줄거리는 어느 날 저격총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모든 증거로 인해 범인을 잡는데,

그는 '잭 리처'를 데려오라고는 쪽지를 남기고,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유령같은 남자 잭 리처에 대한 기록은

전무한 상태...찾을 방법이 없던 검찰과 경찰에게

잭 리처가 스스로 찾아옵니다.

 

 

이런 내용으로 그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시작부터 깔끔하고, 마지막 결론까지

아주 흥미진진하게 이어집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고, 이야기의 전개도 좋아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감상 포인트 2. 매력적인 캐릭터

 

사실 주인공을 맡은 톰 크루즈도 매력적이지만,

주인공 자체의 캐릭터의 힘이 강합니다.

그는 군대에서 몸을 담은 사람이고,

헌병으로 활동했던 사람이고,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훈장을 받은 베테랑입니다.

 

 

하지만 그는 어떠한 계기로 군을 나와

방랑자처럼 생활합니다.

그냥 말 그대로 방랑자입니다.

그리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죽은 듯이 사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항상 사건들이 그를 따라다닙니다.

 

 

아니 그가 사건을 파헤칩니다.

그는 법으로 심판하지 않고,

스스로가 심판자가 됩니다.

 

 

어찌 보면 다크 히어로 같은 느낌이지만서도

너무 철학적으로 깊이 들어가지 말고 보면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때로는 죄를 짓고도 법의 심판에서도

솜방망이 처벌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 일반 사람들은

분노하곤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법으로 해결할 때도 있지만,

일단은 법보다는 더한 심판을 자신이 내립니다.

 

 

당연히 잘못된 행동입니다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속이 시원해지는 부분입니다.

히어로물을 보다보면 어떻게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히어로가 대부분이지만,

자신이 심판의 철퇴를 휘두르는 분류가 있습니다.

 

 

잭 리처는 이런 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인물이 아닌가 합니다.

뛰어난 추리력, 액션 능력, 그리고 정의 집행!

거기에 톰 크루즈

하하하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감상 포인트 3. 담담한 추리

 

사실 이 부분은 감상 포인트 2에 들어가도

좋을 내용입니다만

추리하는 모습들이 좋아서 따로 적어봅니다.

잭 리처는 뛰어난 조사관입니다.

군에서 그 뛰어남을 인정받았고,

전역 후에도 민간인으로 살아가지만,

여전히 날은 선상태로 살아갑니다.

미소 뒤로 나타나는 뛰어난 추리력과 관찰력

셜록 뺨을 칠정도 입니다.

 

 

물론 이 사람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거의 완벽합니다.

약간의 인간미를 풀어줘서

조금은 현실감을 더했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입니다.

머리는 엄청 좋고, 뛰어난 액션 실력과 사격실력

뭣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추적하는 과정에서 보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습관에서 단서를 찾고,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뛰어난 암기력으로

사립탐정도 저리 가라 할 정도입니다.

주인공이 고민하는 모습에서

같이 답을 알아가는 과정이

또 다른 재미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스릴러나 단순한 액션처럼 극단적이지 않고

적절하게 잘 섞여서 인물에 대한 재미나

내용적인 재미에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톰 크루즈의 팬이시라면 당연히 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안 보셨고, 고민 중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