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극장판 흑철의 어영 리뷰

안녕하세요. 독특한 시선의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도 코난 극장판을 봤습니다.

정말 웃긴게 코난 극장판은 매 해 영화관에서 보는 거 같아요.

이상하게 그렇게 되네요.

 

아무튼 이번에 본 영화는 코난 극장판 흑철의 어영입니다.

항상 코난을 극장판으로 보나?... 싶지만 또 보고 나서는 또 항상 감탄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예전에 봤지만, 지금은 보지 않고 극장판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코난이 연제 되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끝나나 싶은데... 영원히 끝을 못내고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영화에 대해서 소개를 할께요.

 

1. 스토리

우선 스토리는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 시설인 '퍼시픽 뷰이'로 전 세계의 CCTV를 연결하여 모든 사람의 정보를 인식하는 AI 기술을 개발중에 유로폴 직원이 검은 조직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핵심 기술자가 납치된다. 이런 기술이 검은 조직의 손에 넘어가면 하이바라 아이도 위험하게 되고, 전 세계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코난, FBI, CIA, 공안 경찰이 나서게 된다.

 

일단 공상과학과 같은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상당히 제대로 만들어 놓은 스토리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 기술은 이런 기술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이미 나와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술이 나와서 실제로 활용이 된다면... 이란 스토리가 깔려있기때문에 상당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신빙성을 가집니다.

항상 코난은 이런 주제를 케치를 잘 하는 거 같습니다.

만화이고 애니메이션이니까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게 아니라 지금 시대에 가장 이슈가 되는 점과 그 점을 나쁜 쪽으로 사용하려는 악의 무리들이 나타나고 생각지 못한 이야기들의 전개가 이어집니다.

정말 흥미진진하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이고, 항상 극장판에서는 코난이 누구인지 간략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 내용을 안다면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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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화

작화는 항상 비슷하지만 그래픽적인 요소들이 더 빛을 바랍니다.

그래도 코난의 키는 점점 더 줄고, 어른인 인물들의 키는 점점 더 커지는 거 같은 느낌은 뭘까요?

그리고 작화에서 액션이나 이런 표현력들은 전혀 좋기때문에 작화에 대해서는 흠을 잡을 곳이 없습니다.

그저 코난의 그림체를 알고 있기때문에 뭐..ㅎㅎㅎ그렇죠.

 

3. 총평

사실 이 영화 코난 흑철의 어영은 정말 스토리가 다인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이런 어영부영 넘어가는 범죄 액션이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충분히 사실에 입각한 상상력이 더 해진 액션 첨보 스릴러 영화보다 더 깊이가 있는 이야기로 내용을 다룹니다.

 

당연히 애니메닝션이기때문에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액션과 이야기의 전개, 상상력이 발휘되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장점으로 이런 무모함들을 이겨내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작을 항상 보던 분들에게 조금 실망스러우면서도 다행스러운 점이 나오는데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찐팬들은 중요할 수 있어서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 누적 관객수 77만명이네요.

이정도면 괜찮은 성적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