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이 보고 성공하자.
안녕하세요.
영화, 애니, 드라마를 리뷰하는
C형 남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영화 '조이'입니다.
실제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허구가 가미된 영화입니다.
저는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를 좋아합니다.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O.러셀 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를 잘 섞어 넣어서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잘 꾸며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는 아주 잘 짜여서
조이의 이야기를 잘 들려줍니다.
감상 포인트 1. 조이의 환경.
조이는 두 아이와 함께 이혼한 부모님,
전남편,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고
있는 가장입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꿈꾸던 삶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척박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런 조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 정도는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 보면 다르지도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이가 처한 상황은 확실이
'더 이상 이렇게 살기 싫어.'라고 모든 걸
부셔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들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린 어떨까요?
아니 저는 어떨까요?
저는 아주 낙관적입니다.
뭐 어쩔 수 없지. 하는 수 없지.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이야.
이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리고 정신승리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조이는 어떨까요?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고
기회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이 지금의 저와
다른 점이 아닐까요?
감상 포인트 2. 짜증 나는 등장인물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조이는 어떻게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열심히 현재의 삶을 고쳐나가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마주하게 되고,
주변의 인물들은 그녀를 믿어주지도 않고,
그녀가 작은 성공을 거두면
그것을 이용해보려고만 합니다.
이 부분에서 나오면 인물들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가정과 인물관계로 갈등을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화를
더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감독이 잘한 부분이죠.
아무튼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항상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는 해보지도 않고,
노력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무언가 노력하는 걸 보면
자기가 하지 못하는 일이니,
당연히 노력해봤자 안돼~
너는 그러니깐 안돼~
이러면서 쓸 잘 때기 없는
훈수를 둡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그러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죠.
'너나 잘하세요.'
아무튼 이런 주변의 사람과의 갈등으로
조금 더 강해지고, 사업가로서 성장하는
주인공 조이를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감상 포인트 3. 실화라는 희망.
저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조이라는 인물이고,
이 인물이 영화 조이를 위해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영화를 위해 각색이 되어
이야기가 탄생되었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 영화 조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성공을 꿈꿉니다.
그냥 꿈만 꿉니다.
노력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성공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공하지 못하는 겁니다.
영화 조이 속에서 조이는
성공을 꿈꾸고 어떻게든 자신의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려고 합니다.
어떤 위기가 찾아와서 멘붕에 빠져도
돌파구를 찾아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조이가 남달라서? 똑똑해서?
천부적인 사업가라서?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서 조이는
성공에 대한 분명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주인공 조이의
삶을 바꿔놓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통찰력을 얻고
성공한 삶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영화는
영화를 보고 나서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 조이는
제 인생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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